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사이렌 (문단 편집) == 설명 == '''Dr.サイレーン''' 악의 비밀결사 '블랙 메르헨'의 간부 중 한명이자 블랙 메르헨 전속 [[매드 사이언티스트]] 겸 참모인 여성. 원전을 통해 자신의 과학과 이성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블랙 메르헨에 입단했다. 모티브(캐스트)는 [[인어공주]]. 키는 168cm. 이명은 '칠색의 두뇌를 가진 여자'. 블랙 메르헨 안에선 통칭 '닥터'라고 불리며, 한 눈에 모티브가 보이는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간호사]] 복장을 어레인지한 듯한 특이한 차림과 [[모노클]] 외엔 일반인과 전혀 다를 게 없어보여서 [[토비무라 에이고|에이고]]가 의아해했지만 그녀의 정체는 바로 일본의 '''[[인어]]'''[* 말이 일본 인어지, 사실상 서양 인어에 가깝다. 실제로 일본 전설의 인어는 닌교라 불리며 인간의 머리에 물고기의 몸을 가졌다.] 일족. 평상시엔 자신이 조합한 약을 이용해 인어의 하반신을 숨기고 있으며 이 점은 본편 안에서는 히로인 공략에 들어가기 전까진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정체를 가리는 약간의 반전 요소로도 작용한다.[* 그런데 정작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을 보면 캐스트가 뭔지까지 다 까발려져 있다.] 스스로를 '과학에 인생을 바친 세기의 천재'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원전이 출현할 장소와 시기 등을 계산하는 일이나 [[하르캅트라 7세]]를 비롯한 머신 파라오들, 그리고 간부 전용무기 정비 등은 모두 그녀의 몫이다. 하르캅트라의 현재 외장을 제작해준 장본인인 만큼 그녀의 과학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인어를 인간으로 변신시키는 약부터 [[하르캅트라 7세|로봇]]을 원격 조종하는 장치, 심지어 원전의 출현을 고의적으로 앞당기는 기계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하지만 문제는 이런 발명품들 대다수는 아직 검증받기도 전에 사이렌이 독자적으로 사용했다가 [[헬게이트]]를 열게 되기 때문에 매번 동료 간부들과 퀸 테일에게 혼나는 게 일상다반사며[* 앞서 말한 원전 발현 장치의 경우 반작용으로 원전이 현현하고도 너무 금방 사라져버려서 사이렌이 [[바켄로더(악의 여간부 2)|바켄로더]]를 압도하다가도 단념할 수밖에 없었으며 캐스트 정체마저 사전에 발각되었다. 게다가 다음 출현까지의 간격이 길어지는 바람에 [[조삼모사]]가 되어 퀸에게 사용금지 처분을 받고 말았다.] 언제나 넉살좋게 넘기려 든다. 여간부들 가운데선 나이로는 가장 맏언니(현재 나이 '''29세.''' 슈라히메는 23세, 그림록은 못해도 20대 초중반. 나머지는 10대들로 야샤, 바켄로더, 바켄헌터는 16세)임에도 불구하고 넉살은 좋지만 그만한 관록을 보이긴 커녕 오히려 [[허당]]끼마저 보이는데, 과학에만 집중하다 보니 다른 상식이나 지식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뭐든 흥이 나면 빠져들 듯 좋아하는 아이 같은 성격이 형성돼버렸기 때문. [[마이페이스]]에 [[나르시시스트]] 경향도 있어서 남들의 의견을 범인(凡人)의 생각 운운하거나 다 예측했다면서 무시하는 일이 잦은 편이라 1인칭도 '[[보쿠 소녀|보쿠]][* 애 같은 성격을 은유하는 장치일 수도 있지만 후술하게 될 묘하게 현실감있는 패배 후 행보를 보면 현실 사례([[보쿠 소녀|항목 참조]])도 조금 염두에 뒀을 지도 모른다.]'에 하대 말투를 사용한다. 그리고 에이고를 부를 땐 '에이고 군'이라고 부른다. 인간 상태에선 보통은 몸을 직접 움직이기보단 등에 케이블로 연결된 각종 약물이 든 주사기들을 [[닥터 옥토퍼스|촉수처럼 여기저기로 뻗으며 마치 수족처럼 조종]]해 맹공을 퍼붓지만 어디까지나 [[양민학살|양민 견제용]]이고 [[바켄로더(악의 여간부 2)|바켄로더]]의 순발력 앞에선 무용지물이다. 그러나 이 주사기 속 약물 가운데엔 [[도핑|신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자신에게 꽂아''' [[슈라히메]] 못지 않은 괴력으로 바켄로더를 압도하는 것도 가능하며, 스스로 개조한 몸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는 [[자뻑]] 때문에 [[래리어트]]에 만자 굳히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프로레슬링]] 기술을 전투에 응용하는 육탄전을 선호한다. 입고 있는 의상마저 이럴 때를 대비해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치마와 어깨장식을 탈착해]] 레슬러 코스츔같은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닥터 사이렌의 장기는 역시 수중전에서 본모습인 인어로 변해 싸우는 것으로, 작중 그녀가 선택되는 시점에선 원전이 학교 수영장에서 현현[* 수영장의 풀 안에서 현현해 공간마저 깊은 심해로 왜곡시킨 채 아틀란티스를 연상시키는 유적지 모양으로 나타났다.]할 거라는 걸 자기 발명품을 통해 확인했기 때문에 최상의 홈 어드벤티지까지 작용하는 상황이다. 물 속에서는 말 그대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엄청난 기동력을 자랑하며 '''그 바켄로더가''' 제대로 대응할 수 없을 정도. 게다가 전투용 인어 변신 알약은 특별히 인어의 하반신을 본래보다 더욱 거대화시키고 손톱과 이빨도 더 날카롭게 세워서 그녀의 육탄전술을 보조해준다. 여기에 각종 예외 상황을 사전에 몽땅 시뮬레이션해두는 특유의 전략가적 기질 때문에 어설프게 허를 찌르기도 힘든 귀찮은 상대. 참고로 본모습은 파란 바탕에 분홍색 배로 된 긴 꼬리가 '''허벅지부터''' 뻗어나오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귀도 앞지느러미 모양이 된다[* 여담으로 이 세계관 속의 인어는 비늘을 가진 물고기보다는 돌고래에 더 가까운 완전한 포유류라고 한다.]. 인어 모습일 때라도 육지에 나와있다고 해서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모양이며, 그 밖에도 의외로 상당히 골 때리는 생리적 특징들이 많이 숨어있다. 필살기는 아가미 부분에서 물을 뿜어 [[반강 떨구기|일시적으로 '''비행'''해 상대를 붙잡아다 바닥에 거꾸로 내리꽂아버리는]] '세토우치 식 스플래쉬 허리케인 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